서울대학교 외국학술지지원센터(FRIC)

서울대학교 외국학술지지원센터(FRIC)는 국내 모든 연구자에게 자연과학 분야 원문복사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분류 전체보기 3445

Highly Efficient Oxygen Catalyst Found: Rechargeable Batteries and Hydrogen-Fuel Production Could Benefit

ScienceDaily (Oct. 28, 2011) — A team of researchers at MIT has found one of the most effective catalysts ever discovered for splitting oxygen atoms from water molecules -- a key reaction for advanced energy-storage systems, including electrolyzers, to produce hydrogen fuel and rechargeable batteries. This new catalyst liberates oxygen at more than 10 times the rate of the best previously known ..

과학 소식 2011.10.31

美, ‘지구의 물, 혜성이 가져다 주었다’ 새로운 증거 발견

[중국망 한국어판] 약 45억 년 전 지구가 형성되던 시기에 태양에너지는 태양계 내 대부분의 수분을 행성계의 외부로 보냈고, 이 수분들은 지금까지도 동결된 상태로 토성의 고리, 목성의 위성 유로파, 해왕성, 천왕성 및 수십 억 개의 혜성에 존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지구에는 수분이 충분히 있다. 그렇다면 이 수분들은 어디에서 온 것일까? 지구의 수분들은 지구가 형성되던 약 5억 년 전 이후에 태양과 충돌한 혜성에서 왔다는 가설이 가장 보편적인 가운데, 10월 20일 외신 보도에 따르면 최근 미국의 천문학자들은 이 가설을 증명하는 중요한 증거를 발견했다. 북반구에서 관찰할 수 있는 밝은 항성인 까마귀자리(Corvus)의 ‘에타 코비(Eta Corvi)’가 바로 그 증거로, 지구에서 약 40..

과학 소식 2011.10.31

입주민 늘어난 ‘과학기술학회마을’ 공개논문 111만건

국내 과학기술 학회 60~70% 참여 학술논문·정보 누구나 무료로 이용 '과학기술 학회마을'의 학회/협회 참여현황 (가로축의 연도 표시가 한칸씩 밀려 있으나 그대로 실었음). 검색어에 ‘막걸리’를 넣고서 엔터 단추를 누르니, 갖가지 국내 학회들이 떠올라 막걸리와 관련한 여러 실험과 연구 결과들을 전해준다. 눈에 띄는 2001년 “쌀을 이용한 막걸리 제조의 신기술” 논문도 있고(아! 쌀막걸리가 이 때쯤 연구되었군!) , 너무나 전문기술적인 주제인 2008년 논문 “막걸리 박 열수추출물의 혈당지수 및 제2형 당뇨 모델 동물에서 경구혈당내성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논문도 나온다. 더 멀게는 무려 38년 전인 1973년 논문 “한국 고유주의 일종인 막걸리에 대한 미생물학적 연구”도 나타나 막걸리 연구의 역..

과학 소식 2011.10.25

한국항공우주연구원장 “위성 원하는 때 우주 보내려면 한국형 발사체 개발 서둘러야”

김승조 한국항공우주연구원장 [중앙일보 박방주] “독자 발사체가 없는 설움이 아주 커요. 돈 주고 위성을 쏘아 달라는데도 발사체 사업자를 선정하는 일이 쉽지 않습니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 김승조(60·사진) 원장의 말이다. 서울대 항공우주공학과 교수를 하다 이 연구소를 맡아보니 독자 우주발사체 기술을 갖고 있지 않아 겪는 어려움이 얼마나 큰지 절감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6월 말 취임했다. 김 원장은 취임 이후 조직 관리에 각별한 신경을 썼다. 최근 실시한 조직 개편에서 특혜 시비를 없애기 위해 자신이 가르쳤던 제자들을 일부러 중용하지 않을 정도로 신중했다. 이 때문에 서울대 출신 역차별이라는 소리까지 나오고 있다. -나로호 3차 발사 준비는 잘돼 가나.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로켓 개..

과학 소식 2011.10.25

머리 좋아지게 하는 ‘똑똑한 효소’ 발견

강봉균 서울대 교수팀 논문, 네이처 뉴로사이언스에 실려 치매치료제 개발 길 열어 학습 능력이 뛰어난 사람에게 흔히 ‘머리가 잘 돌아간다’고 말한다. 서울대 생명과학부 강봉균 교수(사진)팀이 이를 조절하는 핵심 생체물질을 발견해 ‘네이처 뉴로사이언스(Nature Neuroscience)’ 24일자에 논문을 실었다. 이 생체물질의 이름은 PI3Kγ(감마)다. 세포끼리 신호를 전달할 때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효소 가운데 하나다. 지금까지 PI3Kγ는 심근세포나 면역세포(T세포)에 존재하면서 심장의 기능이나 면역력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제약 업계는 이 효소를 타깃으로 하는 심장질환과 면역질환 치료제를 활발히 개발해 왔다. 그런데 강 교수팀의 연구 결과 PI3Kγ는 뇌가 새로운 정..

과학 소식 2011.10.25

서울대학교 화학부 김진수 교수 연구팀, 돌연변이 세포 선별법 개발

□ 연구자 : 김진수 교수 (화학부 유전체공학 창의연구단) □ 공동 연구자 : 김형범 교수 (한양대학교 의생명공학전문대학원) □ 내 용 국내 연구진이 유전자가위를 이용해 특정 유전자에 돌연변이를 일으킨 동식물 세포를 손쉽게 선별하는 방법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유전자가위는 줄기세포를 비롯한 동식물 세포에 맞춤형 돌연변이를 도입하는데 사용되는 인공 DNA절단효소로서 생명공학의 새로운 도구로 주목받고 있으나, 유전자가위를 사용해 만든 돌연변이 세포와 정상 세포를 구별할 수 없기 때문에 폭 넓은 활용에 제약이 있었다. 서울대 화학부 김진수 교수팀과 한양대 김형범 교수팀은 형광단백질 유전자를 리포터로 활용해서 세포 내 정해진 유전자에 돌연변이가 일어난 세포들을 선별해 내는 방법을 개발했다. 즉, 돌연변이를 도..

과학 소식 2011.10.12

노벨 물리학상에 ‘우주팽창’ 연구자들

미국 솔 펄머터·애덤 리스 호주 브라이언 슈밋 교수 등 3명 » 왼쪽부터 솔 펄머터, 애덤 리스, 브라이언 슈밋 교수 2011년 노벨 물리학상은 우주가 점점 더 빠른 속도로 팽창하고 있다는 사실을 밝혀주는 초신성을 발견한 천문학자 3명에게 돌아갔다. 초신성은 태양보다 큰 거대한 별이 수축됐다 극적으로 폭발해 엄청난 에너지를 방출하면서, 한동안 은하의 별을 합친 것보다 밝게 빛나는 ‘별의 죽음’ 현상을 말한다. 스웨덴 노벨위원회는 4일 “독특한 관측방법으로 먼 곳의 초신성을 관측해내 우주가 점점 더 빠른 속도로 팽창하고 있으며 이는 암흑에너지에 의해 이뤄진다는 사실을 발견한 솔 펄머터(52) 미국 버클리 캘리포니아대 교수와 브라이언 슈밋(44) 오스트레일리아국립대 교수, 애덤 리스(42) 미국 존스홉킨스대..

과학 소식 2011.1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