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민화 리포터] 태양계에 속하는 6번째 행성인 토성에서 미확인비행물체(UFO)와 비슷한 형태의 물체가 발견됐다. 지난 2004년 토성 탐사를 목적으로 우주로 향한 카시니-호이겐스호가 이 행성의 고리에서 기이한 2개의 위성을 촬영해 유럽우주국(ESA)으로 보내온 것이다. ESA가 최근 공개한 이 사진에는 미확인비행물체(UFO)와 흡사한 위성의 모습이 담겨 있어 관심을 끌었다. ▲ 토성의 위성 `팬` (사진=ESA) 지난 18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팬`과 `아틀라스`라는 이름을 가진 이 두 개의 물체는 얼음 위성보다는 비행접시처럼 생긴 토성의 위성이다. ESA의 과학자들이 이 우주 사진에 대해 지난 몇 년간 연구 끝에 추출한 결과를 보면, 토성을 공전하는 14개의 초소형 위성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