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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힉스 포착… 이젠 초대칭 입자·암흑 물질도 찾아라"

유럽입자물리硏 '우주 탄생' 연구 가속 대형강입자충돌기 LHC, 출력·충돌횟수 증강해 2015년부터 실험 착수 "어두운 우주에 빛" 기대 유럽입자물리연구소(CERN)가 힉스 찾기 이후의 실험을 준비하고 있다. 힉스 입자의 흔적이 포착됐으니 새로운 입자를 찾아보겠다는 것이다. 힉스는 우주 탄생을 설명하는 표준모형 이론에서 지난 50년간 발견하지 못한 유일한 입자. 다른 입자에 질량을 부여한다고 해 '신(神)의 입자'라 불린다. CERN은 13일 대형강입자충돌기(LHC) 실험 결과 힉스 입자가 존재할 확률이 최소 95% 이상이라고 발표했다. CERN은 16일(현지시간) 새로운 물질을 찾기 위해 LHC의 성능을 2020년까지 단계적으로 향상시키겠다고 밝혔다. 광속으로 가속한 양성자 뭉치를..

과학 소식 2011.12.19

2011년 울트라프로그램 종합워크숍 초청 안내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회장 박상대)는 해외 한인 석학들의 경험과 노하우를 국내에 전수하고 국내외 우수 과학기술자들간의 네트워크를 구축, 활성화하는 ULTRA(Universal Linkage for Top Research Advisor)프로그램을 2006년부터 지금까지 성공적으로 추진해오고 있습니다. 2011년도 종합워크숍은 유럽․미국에서 개최된 울트라 프로그램을 종합하는 자리로써 세분의 우수 해외 교포과학기술자를 모시고 연구현장의 경험과 과학기술 교류 협력 사례를 중심으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이번 종합워크숍의 초청연사와 토론자는 무선통신분야(초청연사:최진호 영국 웨일즈스완지대학교수) 토론자 : 김흥남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원장 박준호 삼성전자 DMC 연구소 전무 이광복 서울대 교수 전자공학 ..

학회 소식 2011.12.12

11년 만의 우주쇼 '개기 월식'

달이 지구 그림자에 완전히 가려지는 개기월식이 11년 만에 나타났습니다. 어젯밤 9시 46분부터 부분 월식이 시작돼 3시간 반 동안 월식이 진행됐는데, 밤 11시 6분부터 11시 58분까지 달이 지구의 그림자에 완전히 가려지는 개기월식 현상이 일어났습니다. 특히 밤 11시 32분에는 달이 지구 그림자 한 가운데 놓이면서 파장이 가장 긴 붉은색 빛만 반사돼 둥근 달이 검붉게 물들었습니다. 구름 낀 서해안과 제주도를 제외하고는 전국에서 월식 현상을 관찰할 수 있었습니다. 천문연구원은 월식 현상은 매년 1~2차례 일어나지만, 이번처럼 우리나라에서 개기월식의 전 과정을 볼 수 있는 경우는 2000년 7월 16일 이후 11년 만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다음 개기월식은 7년 뒤인 2018년 1월 31일에 있습니다. 박..

과학 소식 2011.12.12

“초광속 중성미자 보완실험서도 같은 결론 확인

OPERA 연구팀, 최종논문 물리 학술지에 제출 “제기된 여러 문제 재검토 초기 논문 약간 수정” 중성미자(타우)가 이탈리아 그란사소 검출장치를 지나며 일으키는 갖가지의 순간적인 반응 데이터를 시각화한 그림. 자료/ OPERA 아인슈타인의 특수상대성 이론이 예측하는 것과 달리 빛보다도 더 빠른 입자가 존재한다는 실험 증거를 밝혀 여러 논의를 않았던 국제 중성미자 연구 프로젝트인 ‘오페라(OPERA)’ 연구팀이 최근에 벌인 ‘추가 보완 실험에서도 역시 중성미자가 빛보다 더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고 21일 밝혔다. 오페라 연구팀은 스위스 제네바 부근 유럽입자물리연구소(CERN·세른)의 슈퍼 양성자 싱크로트론(SPS) 가속기에서 생성돼 730여 킬로미터 거리를 날아오는 중성미자(뉴트리노)를 이탈리아 그란사소의..

과학 소식 2011.12.06

우리가 몰랐던 새로운 ‘별의 최후’

서울대·경희대 참여 국제연구팀 새로운 별 폭발 현상 발견 “별의 종착지로 알려진 중성자별도 감마선 폭발을 일으켜” 이번에 관측된 감마선 폭발(GRB 101225A)의 상상도. 가운데에 넓게 퍼진 모습은 그림 윗쪽에서 침투한 중성자별에 의해 흐트러진 별의 대기이며, 한복판에는 헬륨으로 이뤄진 별의 중심핵과 중성자별의 충돌이 이뤄지면서 물질다발 제트가 퍼져나가는 모습이 보인다. 제트는 별 중심에서 바깥으로 퍼져나가다가 흐트러진 별의 대기를 만나 뜨거운 빛을 발산한다. 설명자료/ 연구팀, 그림 제작/ A. Simonnet, NASA/EPO, 소노마 주립대학교. 태양 정도로 비교적 크지 않은 별이라면 점차 팽창하는 적색거성이 되었다가 차츰 식어 나중에는 작게 빛나는 백색왜성으로 최후를 맞이한다. 그러나 태양보다..

과학 소식 2011.12.06

"이번 토요일 달이 사라진다"

이번 주 토요일, 달이 지구의 그림자에 완전히 가려져 사라지는 개기월식 현상이 나타납니다. 천문연구원은 토요일 저녁 8시 31분 반영식을 시작으로, 밤 9시 46분부터 부분월식이 진행되며 밤 11시 6분에는 개기월식 현상이 나타난다고 밝혔습니다. 또 밤 11시 32분에는 개기월식이 최대가 돼 평소와 달리 붉게 물든 둥근달을 볼 수 있습니다. 개기월식은 일요일 새벽 2시 32분에 끝날 것으로 보입니다. 토요일 달이 뜨는 시각은 오후 4시 17분이며, 날씨만 좋다면 저녁 8시 31분부터 새벽 2시 31분까지 개기월식의 모든 과정을 관측할 수 있습니다. 천문연구원은 월식 현상이 매년 1~2차례 일어나지만 이번처럼 우리나라에서 개기월식의 전 과정을 볼 수 있는 것은 2000년 7월16일 이후 처음이며, 다음 번..

과학 소식 2011.12.06

NASA, 생명체 살기에 적당한 태양계 밖 행성 발견

【워싱턴=AP/뉴시스】김재영 기자 = NASA(미 항공우주국)가 여러 중요한 관점에서 지구와 '무섭도록' 비슷한 새 태양계 밖 행성을 발견했다. 과학자들은 그 행성의 표면 온도가 편안한 섭씨 22도 정도라고 말했다. 그것에 빛을 주는, 지구로 말하면 태양인, 항성마저 태양의 쌍둥이라고 할 정도였다. 물과 땅을 가지고 있을 수도 있다. 이 행성은 생명체가 살 수 있는 권역의 한 가운데서 발견돼, 생명체를 찾아볼 수 있는 최적의 타킷으로 떠올랐다. 5일 이 같이 선언된 발견은 나사의 케플러 행성 추적 망원경에 의해 이뤄졌다. 케플러 망원경이 이처럼 너무 뜨겁지도, 너무 춥지도 않는, 거주하기에 적당한 권역에서 태양계 밖 행성을 확인한 것은 이것이 처음이다. 이보다 앞서 천문학자들은 두 번이나 이 거주 적당 ..

과학 소식 2011.12.06

Journal of the American Chemical Society v.133 n.48 2011

ISSN 0002-7863 Faradaurate Nanomolecules: A Superstable Plasmonic 76.3 kDa Cluster Amala Dass pp 19259–19261 Publication Date (Web): November 11, 2011 (Communication) DOI: 10.1021/ja207992r Engineering of Glucose Oxidase for Direct Electron Transfer via Site-Specific Gold Nanoparticle Conjugation J. Todd Holland, Carolin Lau, Susan Brozik, Plamen Atanassov, and Scott Banta pp 19262–19265 Publica..